화순읍 주민자치센터는 16일 오후 2시에 화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센터 회원들의 프로그램 발표와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제2기 수강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인화, 예쁜글씨, 종이접기, 칼라믹스, 크리스탈플라워 등의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자치센터 2층 복도와 다목적실에 전시된다.

이형권 주민자치센터위원장은 ""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참여와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치센터로 거듭나는데 더욱 더 분발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 1월에 화순읍사무소 2층에 문을 열고 1년 6개월 짧은 기간에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명이 수강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제7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이형권위원장의 인사말
어린이들의 구연동화를 보고 있는 이영남 군수.
어린이 구연동화팀.
요가팀의 시범
생활영어팀의 신데렐라 공연.
에어로빅팀의 멋진 모습
댄스스포츠팀.
노래교실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전시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