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이 국회 행정․자치 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국회 행정․자치 연구회는 5일 (월) 낮 12시, 여의도 외백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최의원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리고 고문에는 김혁규의원(전 경남지사), 부회장에는 이근식의원(전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에는 류근찬의원(전 KBS보도본부장), 사무총장(책임연구위원)에는 유정복의원(전 김포시장)을 각각선출 했다.
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행정․자치 연구회는 국회차원에서 21세기 국가의 선진행정 구현을 위한 행정개혁, 정부운영혁신과 지방자치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은 물론이고 연구 활동을 통한 입법정책 개발 및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한국정치의 선진화와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어코자 하는 정파와 당을 초월한 순수 국회의원 정책연구모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열린우리당 소속의원 13명, 한나라당 소속의원 6명, 민주당 소속의원 2명, 자민련 소속의원 2명, 무소속 1명으로 당과 지역을 초월하여 총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들의 모임이다.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은 행정․자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력을 가진 장관, 차관, 단체장, 지방의원 등의 출신으로 벌써부터 국회 내에서는 우리나라의 행정․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의 연구회가 될 것이라고 회자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