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전남교육과학연구원에서 17일 열렸던 제50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에서 화순교육청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오는 5일 전남교육과학연구원에서 최우수교육청상을 수상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작품 87점, 교원작품 48점 등 모두 135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화순교육청에서는 학생작품 2점과 교원작품 2점을 출품해 모두 입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화순중학교 양보영교사와 화순이양중학교 임정아교사의 작품이 각각 특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하며, 화순제일초 정성조, 조은향학생(지도교사 김광식)이 우수상, 화순오성초 조애심, 박소연학생(지도교사 이흥범)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같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화순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상을 수상한 화순중학교 양보영교사와 화순이양중학교 임정아교사의 작품은 오는 8월중 대전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전남도를 대표하여 출품된다.
그리고 입상한 작품은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