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나주화순, 무소속)이 여야의원 20여명과 함께 의원연구모임인 “국회 행정자치연구회”를 결성했다.
17대국회에서 국회연구모임 1호를 만들어 공식 등록한 것으로 국회에 처음 등원한 최인기 의원이 등원과 동시에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국회 행정자치연구회는 국회차원에서 21세기 국가의 선진행정구현을 위한 행정개혁, 정부운영혁신과 지방자치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한국정치의 선진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세미나 개최, 관련 법률안 제정 및 개정 필요성 연구,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정파와 당리당략을 초월한 순수 국회의원 정책연구모임이다.
최인기 의원이 추진위원장인 이 연구회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 10명,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5명, 민주당 소속 의원이 2명, 자민련 소속 의원이 2명 등 20명의 의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의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회행정자치연구회” 주요 멤버는 최인기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김혁규 의원(전 경남지사), 염동연 의원(광주 서구), 김광원 의원(경북 봉화.울진 3선), 이근식 의원(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효석 의원(전남 담양.곡성.장성 2선), 이시종 의원(충주시, 전 충주시장),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전 여수시장), 이해봉 의원(대구 달서 3선) 신중식 의원(전남 고흥.보성) 등 지역적으로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