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3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전북 도내 10 개 시ㆍ군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6,358명(선수 11,639명ㆍ임원 4,719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는 29일 오전 10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개회식에 이어 4 일 동안, 육상ㆍ수영ㆍ축구 등 모두 30 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스포츠와 문화 행사를 함께 엮은 종합 문화 축제로 치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화순군에서는 배드민턴 화순중 장두익(3)외 5명, 화순제일초 최승일(6)외 8명, 화순제일중 박민지(2)외 1명, 수영 화순제일중 정수진(2), 화순오성초 문지영(4)외 2명, 야구 화순초 노향운(6)외 17명, 화순중 한진석(3)외 17명, 육상 화순초 장성욱(6), 화순이양중 진현수(3), 펜싱 화순제일중 이광일(3)외 3명등 총 63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화순초교와 화순중학교 야구부는 단일대표팀으로 참가 28일 전주고 야구장에서 전북(전주금평초), 경북(포항중)팀과 각각 예선경기를 벌인다.
화순제일중학교 펜싱팀도 단일팀으로 참가하여 31일 대전팀과 예선경기를 가지며 화순제일초교와 화순중학교 배드민턴부도 단일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다.
그 외 배드민턴 여자 중등부, 초등부, 육상, 수영 경기등에 전남선발팀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