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재선거에 적게는 8명 많게는 12명이 입후보 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 우리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 1명, 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완기씨 등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 2명이 입후보 할 것은 확실하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는 김경남씨, 김복근씨, 문팔갑씨 양동회씨, 유동순씨 임호환씨, 등 6명이다.
이들 6명은 모두 자신의 당선을 자신하고 있어 후보 등록이 확실시 된다.
여기에 열린 우리당 공천 경선에 참여하려 했던 구모씨와 이모씨, 정모씨 그리고 새천년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했던 최모씨 등 4명이 지지자들로부터 무소속 출마를 권유 받고 있어 이들 대부분이 출마할 것으로 예견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군수 재선거에 정당공천자2명과 무소속 6명 등 8명이 입후보 할 것은 확실하고 정당 공천에서 제외된 4명이 출마하면 12명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후보가 입후보 하는 선거는 일찍이 사례가 없는 일이어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화순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호의적인 반응보다 욕설에 가까운 비난의 소리가 많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