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경연 장면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행정자치부(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119소년단이 되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생활주변에서 실천해야할 안전수칙들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119소년단은 몸과 마음을 건전히 하여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안전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게되는데 학교내의 활동과 지역사회활동, 시도 소방본부활동, 행정자치부(소방방재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소방서 견학, 소방안전체험교육, 불조심 상상화․포스터 그리기, 불조심 영어웅변대회, 소방동요대회 , 응급처치 배우기, 하계수련회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불조심 켐페인, 자연보호활동, 사회복지시설․문화 유적지답사, 교내청소, 질서지키기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게된다.
또 이웃학교와의 교류와 협력활동, 외국 119소년단과의 교류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11월에는 “소방안전문화축제”도 열 예정이다.
화순군에서는 작년 12개교 564명의 소년단원들이 소방서 견학, 불조심 그림그리기대회등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활동하였으며, 현재 화순제일초교 21명의 119소년단원들이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각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100명이내의 119소년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