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가 10일간 “어떤 사람이 군수로 뽑혀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벌인 온라인 투표 설문조사에서 “행정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한 네티즌이 62.6%를 차지해 과반수를 훌쩍 넘겼다.
화순뉴스는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10일간 “어떤 사람이 군수로 뽑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해 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5가지 항목의 질문을 제시했다.
질문 내용은
1, 행정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리더쉽 만 있어도 된다.
3, 화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4,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5, 어느 정도 재산이 있어야 한다. 등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은 10일 동안 406명이었는데 이 중 62.6%인 254명이 행정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항목에 투표를 했다.
다음은 “화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항목과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는 항목에 투표한 네티즌이 각각 60명씩으로 14.8%를 보였고 “어느 정도 재산이 있어야 한다” 는 것이 26명으로 6.4% 이고, “리더쉽만 있어도 된다” 는 항목에 투표한 네티즌은 6명(1.5%) 뿐이었다.
온라인 투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화순의 네티즌들은 군수 감으로 행정능력을 으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설문조사에 대한 의견을 보내온 네티즌도 상당수 있었는데 대부분 행정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