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터 가축시장에서 소가 거래되려면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이는 부루세라병 감염이 검사받지 않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한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 부루세라병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1일부터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는 부루세라병 검사를 받고 그 검사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다.
5월 한달간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하지만 6월 1일부터는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및 부루세라병에 걸린 소를 구매하여 살처분할 시 보상금 차등지급 등의 불이익을 준다.
농림수산부는 부루세라검사증명서가 없는 소는 구입하지 말것과 소를 구입한 후에는 반드시 시.군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