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국악무대 한마당 잔치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넷째주 일요일 운주사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무대에는 전통무용(살풀이,승무,기방무), 판소리, 남도민요 등을 공연,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호환 화순국악진흥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순은 예로부터 예향의 정서가 서려있는 고장으로 특히 서편제의 맥을 이어온 유명한 국악인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라며 “오늘 공연이 여행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해소하는 청량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운주사 국악무대 한마당은 (사)화순국악진흥회 주관으로 매월 셋째주, 네째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주사 상설무대에 열리며 이사장은 김향순 명창이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사)화순국악진흥회 061)375-5858 (홈페이지 http//www.hwasungun.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