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화순고인돌마라톤대회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 하고 있다

2004화순고인돌마라톤대회과 오늘(18일) 오전10시 화순공설운동장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종합운동장 출발을 시작으로 5㎞와 10㎞가 그 뒤를 이었다.
하프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10시), 능주북초등학교, 능주교차로, 한천교를 반환점하고, 5㎞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10시10분), 서태리1구 남광창고 앞을 반환점으로, 10㎞코스는 운동장을 출발(10시15분) 능주북초등학교를 반환점으로 해서 달렸다.
오늘 하프코스 남자 1위는 신현보씨가, 여자 1위는 오승희씨, 10㎞ 남자 1위는 원동철씨가 차지했다.

하프코스 1위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 주어졌고 10㎞와 5㎞ 1위는 각각 25만원과 2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졌다. 20명 이상 단체참가팀에게 단체참가패 증정, 가족참가패, 부부참가패, 최연소.최고령참가패 등이 각각 증정됐다.
화순마라톤클럽(회장 이병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