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식 후보(열린우리당 나주화순)는 11일 새벽 4시30분 화순군민회관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를 시작으로, 조기 축구회, 나주 공산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득표활동을 계속했다.
문두식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화순에 전남대 의과대학 일부학과를 유치하고, 영산강 유역을 영산강 고대문화 특정지역으로 지정하여 개발함과 동시에 , 나주에 국립 삼학박물관을 총사업비 3백억원을 투입하여 건립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특히 문두식 후보는 “고대 4국시대 마한 중심의 영산강 고대문화를 발굴하고 국립 삼한박물관의 건립을 통해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목사골인 나주와 능주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며, 영산강 고대문화의 개발과 박물관의 건립은 정부 여당의 4.15 총선 공약 사업”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