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31일 나주 화순 선거구에서는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새천년민주당 배기운 후보가 오전 9시30분경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고 오전 11시경에는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그리고 오후에는 한나라당 원종열 후보와 열린우리당 문두식 후보가 등록 했다.
기호1번 한나라당 원종열후보는 56세로 나주시 성북동169-7번지에 주소를 두고 있고 미국 코헨대학교 신학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정당인이고 교육 경력 20년이 경력이다.
1억2천3백만원의 재산으로 년간 4백17만3천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기호2번 새천년 민주당 배기운(裵奇雲) 후보는 53세로 나주시 삼영동 355번지 삼영 부영 아파트101동 406호에 주소를 두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이고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했다.
한국 보훈 복지 공단 사장과 새천년 민주당 제1정책 조정위원장을 지냈다.
6억9천2백83만7천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는데 년간 2천1백44만4천원의 세금을 낸다.
기호3번 열린우리당 문두식(文斗植) 후보는 56세로 화순군 청풍면 차리260번지에 주소를 두고 있다.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경남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재산은 17억2천만2천원으로 신고했고 년간 2천2백10만1천원의 세금을 냈다.
무소속 후보는 아직 기호가 정해지지 않았다.
1일 후보등록이 마감된 다음에 더이상 무소속 후보 등록자가 없으면 기호 4번이 된다.
무소속 최인기(崔仁基) 후보는 60세로 나주시 송월동76번지에 주소를 두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치인이다. 행정자치부 장관을 엮임 했는데 23억7천1백28만6천원의 재산이 있다.
년간 2천7백83만2천원의 세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