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문팔갑의장의 민주당 탈당 의사 표명과 함께 동반 탈당으로 이어질 의원이 5~6명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3명선에 그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탈당 예상자로 알려졌던 남모 위원장은 탈당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히면서 탈당을 하려면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를 먼저 수렴한 다음 뜻을 밝혀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탈당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 양모 의원도 탈당권유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탈당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동반 탈당의원은 문모, 정모, 이모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