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종 - 쿠바 기행(Trip to Cuba) |2022. 03.15

김병종(b.1953) 화백은 한지부조에 색을 입혀 다양한 시리즈를 대중에게 선보여 왔다. 먹 인물화, 황갈색의 숲, 분청빛의 물, 화려한 여행과 붉은 꽃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본 작품(「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랜덤하우스(2008), 101p 수록작)은 작가가 라틴아메…

김병종 – 생명의 노래(Song of Life) |2022. 03.02

김병종(b.1953) 화백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한국적 소재인 닥종이 부조에 색을 입혀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성가했다. 본 작품 에서 붉은 꽃을 중심으로 새, 물고기, 나비, 소나무 등의 이미지들은 동양 민화에서의 자유로운 형태를 연상시키면서 다채로운 색채와 어우러져 생명력 …

이준 – 풍경(Landscape) |2022. 02.28

이준(1919-2021) 화백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일본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마산상고와 숙명여고에서 교편을 잡았고,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해 퇴임까지 30년간 서양화를 가르쳤다. 1967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작품을 내기도 한 그는 1978년 국전에서 초대작가상을 받았고…

최영림 – 여인들(Women) |2022. 02.14

최영림(1916~1985) 화백은 평양 출신으로 도쿄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했고 창작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그의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강렬한 흑색을 바탕으로 황갈색을 주로 사용한 '흑색시대', 서민적 감성과 한국적 정서를 반추상(半抽象)으로 표현한…

전혁림 – 통영항(Tongyeong Port) |2022. 01.24

전혁림(1916~2010) 화백은 "통영의 피카소" 또는 "코발트 블루의 작가"라고 불린다. 정물, 풍경, 누드, 도자화(陶瓷畵) 외에도 오방색(五方色)을 이용한 선과 원의 조화로 완성시킨 말년의 작품들(新構造寫實)은 화단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젊은 시절 힘들 때 통영 ‘달아공원’을 자주 찾았던 노…

장리석 - 계곡의 초설(First Snow in the Valley) |2022. 01.10

장리석(張利錫, 1916~2019) 화백은 제주에 머무르며 서민들의 일상,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해녀 등을 독특한 색감으로 그려냈다. 특히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개성 있는 한국적 사실주의 양식은 그만의 트레이드마크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부분적으로 나타나던 설경 역시 1980년대 이후…

임직순 - 풍경(Landscape) |2021. 12.27

한국 미술계에서 임직순(1921~1996) 화백을 ‘서정적 색채화가’라고 부른다. 정물 꽃 그림, 꽃과 여인 그리고 풍경은 임 화백이 즐겨 그린 작품이다. 특히, 본 작품 은 그가 왜 색채화가로 불리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빛과의 만남에 따라 수없이 변화하는 색깔을 추구하는 것이 오랜 나의 작업이…

폴 세잔-붉은 조끼를 입은 소년 |2021. 06.21

폴 세잔(1839-1906)만이 가능했던 은 당시로는 매우 혁신적이었던 세잔 특유의 양식으로 그려졌다. 세잔은 인상주의에 고전주의와 강렬한 주지주의를 혼합했다. 이 그림은 분명한 초상이지만 좀 더 깊이 연구하면 매우 다른 어떤 것으로 변한다. 세잔은 붉은 조끼를 입은 이 모델의 초상을 여러 번 …

자크 루이 다비드-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2021. 06.09

기본적으로 정치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하마터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뻔했던, 프랑스 혁명(1789-1799)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잇따르는 정치적 사건 속에서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열광적인 지지자가 되었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새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을 찬양하였다. 이 그…

클로드 모네-인상, 해돋이 |2021. 05.21

인상주의는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매우 중요한 그림 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그림은 1874년 모네, 르누아르, 드가를 포함한 일군의 화가들이 개최했던 '앵데팡당전'에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당시 국가 주도의 전통적인 살롱전의 대안으로 마련된 이 전시회는 화가들이 급진적인 새로운 방식으로 작…

빈센트 반 고흐-아를의 침실 |2021. 04.28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1888년 가을에 침실의 첫 번째 버전을 완성했다. 당시 그는 아를로의 이주가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동생 테오에게 폴 고갱이 아를로 오도록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던 반 고흐는 고갱을 환영한다는…

미켈란젤로-최후의 심판 |2021. 04.08

은 일반적으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의 최고작으로 간주되는 그림이다.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이 프레스코화는 교황 파울루스 3세의 주문으로 1535년에 시작되어 1541년 10월 31일에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그림은 원래 시스티나 예배당 제단 벽에 있었던 페루지…

외젠 들라크루아-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 |2021. 03.23

이 작품은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가 걸작을 잇달아 내놓았던 1827년과 1832년 사이에 제작되었다. 루이 필립에게 권력을 가져다주었던 1830년 7월 혁명을 기념하는 이 그림은 프랑스 혁명의 정신의 상징이 되었다. 이 그림은 1831년 살롱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루이 필립은 자신의 왕위 등극…

파블로 피카소-아비뇽의 여인들 |2021. 03.15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나의 매춘골'이라 불렀던 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이미 화가로서 상당한 명성을 구축한 25세 무렵에 이르러서였다.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찬사와 악명을 동시에 얻은 이 그림은 에스파냐 바르셀로나 아비뇽 거리에 위치한 매음굴에 대한 화가의 기억에서 비롯되었…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렁-마리 앙투아네트 |2021. 03.03

이 그림은 저명한 로코코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렁(1755-1842)이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그린 최소 25점에 이르는 초상화 중 하나이다. 1779년에 르 브렁은 왕비를 그리기 위해 처음으로 궁정에 들어왔고, 이후 두 여인은 좋은 친구가 되었다. 비제 르 브렁은 다양한 옷을 입고 여러 가지…

에드바르트 뭉크-절규 |2021. 02.22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 뭉크의 1893년 작품으로, 오슬로 뭉크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뭉크의 작품들 중 가장 표현성이 강하며,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같은 주제를 그린 소묘 작품에는 뭉크의 다음과 같은 글이 덧붙여 있다. "두 친구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햇살이 쏟아져내렸다. 그때 갑자기 …

에두아르 마네-풀밭 위의 점심식사 |2021. 02.16

이 그림은 클로드 모네의 초기작에 속한다. 보불전쟁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초기에 모네가 고민하던 문제 의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르아브르에서 자란 모네는 화가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오는데, 피사로를 비롯해서 후일 인상주의 운동을 함께할 동료들을 만난다. 이 그림은 당시에 모네가 실험한 기법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모나리자 |2021. 02.09

유채(油彩) 패널화로 크기는 세로 77㎝, 가로 53㎝이다. 프랑스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라 조콘다(La Gioconda)라고도 한다.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 리자는 피렌체의 부유한 상인 조콘다의 부인 이름이다. 조 콘다부인은 G.포지의 조사를 통하여 피렌체의 안토…

구스타프 클림트-키스 |2021. 02.02

클림트가 아르 누보(유겐트 스틸)의 거장으로서 전성기를 구가한 시기에 내놓은 작품으로, 에로티시즘의 표현과 그의 무절제한 장식성이 비할 데 없는 양식으로 잘 융화되어 나타나 있는 그림이다. 생생한 색채와 관능적 감각세계의 표현을 그 회화양식으로 하는 작품의 하나이며, 화려한 기하학적 무…

얀 반 에이크 - 아르놀피니의 결혼 |2020. 11.30

오크에 그린 유화로 크기는 82x60cm이다.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에 있다. 루카 출신의 조반니 아르놀피니(Giovanni Arnolfini)와 조반나 체나미(Giovanna Cenami)의 결혼식 초상화이다. 남자는 진지하고 엄숙한 얼굴 표정이다. 한 손은 여자의 손을 잡고 있고 다른 한 손은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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