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 |2021. 03.18

오늘 하려고 하는 연근조림은 연근에 밤과 대추를 같이 넣어 전통의 맛을 더 살려 보려 한다. 연꽃의 뿌리인 연근은 식감이 아삭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맛은 달면서 전분 맛이 나며 1년 중 가을에서 겨울이 가장 맛이 좋다. 주로 간장에 졸이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지만 저칼로리 메뉴에 활…
간단한 달걀 컵빵 |2021. 03.15

달걀 컵빵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빵이다. 또한 아이들 생일 때나 아이 친구를 초대했을 때 엄마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빵이다. 컵빵은 애들과 함께 만들면 더 재미있고, 필자의 생각에 애들도 음식 만드는데 더 흥미를 느끼고 만들며 즐거워할 것 같다. 필자가 만든 빵은 …
풋마늘 무침과 저염 된장 |2021. 03.02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풋마늘이 많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우한 전염병 때문에 전 국민이 긴장하고 심란해 하는데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풋마늘 무침으로 힘을 얻으면 한다 마늘이 좋다는 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풋마늘에 설파이드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마늘 하면 면역력의 대…
단호박 라떼 |2021. 02.17

요즘은 여름내 농사지었던 농산물 중에 단호박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단호박의 원산지는 중남미 일대에서 파생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1980년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일본에 수출 목적으로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단호박의 겉은 녹색이…
쉽게하는 약밥 |2021. 01.29

설 명절이나 보름 명절에 주로 하는 약밥은 약식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에 많이 해먹었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음식이다.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영양 음식이며 요즘은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균형 잡힌 음…
찰밥 단호박 찜 |2021. 01.21

단호박은 서양계의 호박의 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난다하여 밤호박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정확치는 않으나 중남미 일대로 추측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임진왜란쯤에 들어 왔다고 한다 1980년대부터 수출을 목표로 대량으로 재배하게 되어 대중화 되었다 단호박은 당뇨예방에 좋고 꾸준히 먹으…
여주 된장 무침 |2021. 01.15

옛 어른들은 우리나라 기후상 봄철이 되면 여러 가지 나물류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에 쓴맛이 나는 나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쓴나물은 된장이나 고추장을 이용해 무치면 쓴맛을 많이 감소할 수 있는 지혜를 후손들에게 가르쳐주었다 필자도 천연인슐린으로 유명한 여주를 응용해 보았다 여주의…
파프리카 배추 포기김치 |2021. 01.06

파프리카는 원래 피망을 달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것으로 초록, 노랑, 자주, 검정 주황, 빨강, 흰색 등 8~12가지 색깔로 재배되고 우리나라는 주로 노랑, 주황, 빨강 초록 파프리카를 생산한다. 경남 진주, 고성, 창녕 그리고 전남에서는 강진에서 많이 생산하는데 우리 화순은 도곡면에서 많이 생산…
단호박라떼 |2020. 11.19

요즘은 여름내 농사지었던 농산물 중에 단호박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단호박의 원산지는 중남미 일대에서 파생되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1980년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일본에 수출 목적으로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단호박의 겉…
쌀 피자 |2020. 11.04

최근 쌀 피자는 쌀과 치즈가 주재료가 되는 웰빙 음식으로 알려졌다. 필자는 어렸을 적 찐빵, 만두, 파전이나 호박전을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이후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입맛을 사로잡았던 음식이 햄버거와 피자가 아닌가 싶다. 처음엔 피자가 밀가루 빵 위에 야채와 고기를 올리고 그 위에 치즈…
미역줄기 볶음 |2020. 10.28

미역줄기는 특별한 식재료는 아니지만 대중적인 밑반찬 중 가장 자주 밥상에서 만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옛 어른들이 미역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해가 없다고 하셨는데, 요즘 TV 의학 관련 프로에서도 옛 어른들이 하셨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짭조름하고 톡톡한 식감이 젊은 연령층에게는 상당히 좋…
칠게 강정 볶음 레시피 |2020. 10.05

칠게는 몸이 칠칠맞게 진흙투성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생김새보다는 아주 예민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바로 구멍으로 들어가버리는 칠게는 절지동물 십각목 달랑게과의 갑각류로써 비교적 적은 게 종류이다. 암컷보다는 숫컷이 조금 더 크고 알로 부화시키며 주로 우리나라의 서, …
담백한 파프리카 잡채 |2020. 09.28

화순의 특산물인 파프리카는 전남의 생산량 중 20%가 우리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10대 특산물 중 으뜸으로써 자랑스러운 작물이다. 잡채는 가장 전통적인 음식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이고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잡채는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되었…
입술 송편 |2020. 09.28

송편은 추석명절에 없어서는 안될 고유 전통 음식이다. 동국세시기에 보면 정월 보름날에 농가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집집마다 장대에 곡식이삭을 매달아 대문간에 세워 두었다. 이후 중화절 2월1일이 되면 절구에 방아를 찧어 이것으로 송편을 손바닥만하게 만들어 노비에게 나이 수대로 나누어 주…
대롱 어묵전 |2020. 09.08

대롱모양 어묵은 구입시 마트나 상점에 어묵모음으로 여러모양을 모아 만들어 놓은 봉지가 있다. 한 봉지에 하나가 들어 있어 필자는 두 봉지를 구입해 하나씩 빼고 나머지는 어묵이 두툼해서 어묵국으로 끓이고 대롱어묵은 전으로 만든다. 요즘은 어묵이 여러 모양으로 나오는데 얇은 어묵은 볶음으로…
돌돌맛살전 |2020. 09.02

기나긴 장맛비도 그치고 이젠 제법 밤으로는 쌀쌀한 기온이 느껴지는 9월에 접어들어 달력을 보니 곧 추석이 다가올 것 같다. 필자가 몸담아 있는 향토 음식 전문가 반에서 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해 비대면 요리 교육을 기획해 실시하고 있다. 가장 힘든 …
문어 숙회 |2020. 08.25

문어는 보양식 중 하나이다. 여름 복날에 삼계탕이나 용봉탕 등의 보양탕을 많이 선호하지만 문어 숙회와 문어 죽으로 보양하는 것도 별미다. 문어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올라갈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숙회, 찜, 죽, 구이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문어에는 몸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많기로 유명한데…
풋고추 감자 열무김치 |2020. 08.18

a. 1큰술 기준 밥숟가락으로 15g b. 1컵 기준 종이컵으로 180g 필수 재료 열무 200g, 쪽파 70g, 홍고추 30g(2개 정도), 천일염 60g(1/3컵), 구운 소금 약간 소스 재료 오이고추 150g(큰 것 8개 정도), 오이 40g(1/6개), 청량 70g(7개정도), 사과 150g(1/2개정도), 무 30g(2cm 정도 반 도막),…
토마토김치 |2020. 08.12

토마토는 세계 10대 수퍼푸드(Super food)로써 감염에 저항하고 심장박동 및 혈압제어, 항암효과,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노화와 질병 예방, 전립선암·위암·폐암 예방에 탁월하고, 구연산·사과산·주석산·호박산·유기산 등이 위의 분비를 촉진해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96…
돼지갈비조림 |2020. 07.28

돼지고기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다. 동의보감에는 돼지고기가 허약한 사람을 살찌우고 음기를 보강하며 허약체질을 개선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돼지고기 지방은 황사 같은 대기오염 성분이나 우리 몸에 축척된 공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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