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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마네-풀밭 위의 점심식사
화순군민신문 hoahn01@hanmail.net
2021년 02월 16일(화) 09:25
풀밭 위의 점심식사 | 에두아르 마네 | 1865 ~ 1866년경, 418 x 150 cm, 유화
이 그림은 클로드 모네의 초기작에 속한다. 보불전쟁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초기에 모네가 고민하던 문제 의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르아브르에서 자란 모네는 화가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오는데, 피사로를 비롯해서 후일 인상주의 운동을 함께할 동료들을 만난다. 이 그림은 당시에 모네가 실험한 기법들을 잘 보여준다. 특히 모네는 빛과 그늘을 확연하게 표현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모네는 살롱에서 거부당한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에 대한 화답으로 동일한 제목의 그림을 그렸다.

마네는 <풀밭 위의 점심>으로 인해 대중의 조롱을 한 몸에 받는 처지였지만, 이로 인해 젊은 화가들 사이에서는 기성의 관습과 전통에 저항하는 선구자로 인식되었다. 모네는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동일한 주제를 반복해서 그린 습작들을 남겼으며 모델 노릇을 한 바지유는 수차례 동일한 자세를 취해야 했다. 이 그림은 야외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바깥에서 모든 작업을 완성한 것은 아니었다. 일단 야외에서 기본적인 사생을 한 뒤에 스튜디오에 와서 제작하는 과정을 밟았다.

큰 캔버스에 이런 그림을 그린 까닭은 관객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모네는 의도적으로 커다란 그림을 그려서 마네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표현했던 것이다. 그러나 습작 중 하나인 이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마네에 대한 모네의 지지는 다분히 회화적 도전을 내포하고 있었다. 기법 면에서 모네는 마네의 그림에서 빠진 부분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빛의 효과다. 모네는 주제 의식보다도 숲에서 이루어지는 피크닉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감각들을 재현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은 살롱에 출품할 예정이었지만, 집세를 내지 못해 집주인에게 압수당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1884년 모네는 자신의 그림을 다시 찾아 세 부분으로 잘라서 보관했는데, 아쉽게도 셋째 부분은 유실되어 버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화순군민신문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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