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상인회 헌혈증 200매 기증

화순전대병원
말바우시장상인회 헌혈증 200매 기증
  • 입력 : 2022. 10.04(화) 13:39
  • 박준희 기자
지난달 30일 화순전남대병원 접견실에서 박창순 말바우시장상인회장이 정용연 병원장에게 헌혈증서 200매를 전달하고 있다.
[화순군민신문=박준희 기자]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헌혈증서를 모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말바우시장상인회는 지난달 30일 화순전남대병원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200매를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말바우시장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한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말바우시장상인회는 앞서 지난 7월 헌혈행사를 열어 헌혈증서 200매를 모아 병원 측에 전달했다.

박창순 말바우시장상인회장은 “문화가 흐르고, 사람과 정이 머무르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암·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이 많은 지역 거점 대학병원”이라며 “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모아 기증한 헌혈증서를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희 기자 hoahn01@hanmail.net